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🌤️ 헷갈리는 증상, 어떻게 구별할까?
봄이 오면 괜히 무기력하고 기분이 가라앉는다는 분들 많습니다. 그런데 그 원인이 춘곤증 </strong인지, 혹은 계절성 우울증(SAD)인지 모호한 경우가 많죠.
이번 글에서는 두 증상의 차이점과 구별법을 명확하게 정리해드립니다.
🌱 춘곤증의 특징
- 시기: 주로 3~5월
- 원인: 일조량 증가 + 생체리듬 변화로 인한 피로
- 주요 증상: 졸림, 집중력 저하, 식욕 증가, 무기력함
- 지속 기간: 2~3주 이내, 적응되면 회복
- 예방: 수면, 영양, 운동 습관으로 조절 가능
🌧️ 계절성 우울증(SAD)의 특징
- 시기: 봄뿐 아니라 겨울~초봄까지 가능
- 원인: 세로토닌 분비 감소, 일조량 부족
- 주요 증상: 무기력 + 슬픔, 우울감, 불면증, 사회적 위축
- 지속 기간: 몇 주~몇 달 지속
- 예방/치료: 전문 치료 필요 (약물, 광치료 등)
🔍 이렇게 구분해 보세요
구분 | 춘곤증 | 계절성 우울증 |
---|---|---|
지속 기간 | 2~3주 이내 | 수 주~수 개월 |
감정 상태 | 피곤하지만 기분은 비교적 안정 | 우울, 무기력, 슬픔 지속 |
회복 방식 | 식사, 수면, 운동으로 개선 | 전문 진료 필요 |
혹시 우울감이 길게 지속되거나 일상 기능에 영향을 준다면, 가까운 정신건강의학과 또는 보건소에 상담을 권장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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